2017년 10월 26일 목요일

옥수수에 벌레가 꼬이네요.

혹시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옥수수 관련 벌레를 찾아보니.. 여러 벌레가 있더군요.

다음에는 채집망을 만들어야 겠네요. 벌레가 좀 먹었지만 그래도 처음 옥수수를 수확해서

지인과 친척분들에게 나누어주고 고성공판장에서 10만원정도에 몽땅 팔았네요.

B품이나 C품은 잘 모셔 두었다가 가을까지 두고두고 잘 삶아 먹었네요.













2017년 10월 7일 토요일

농부의 일상

검정깨 순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.




아버지가 고성장인가? 배둔장?에서 사온 수박이 ㅋㅋ

옆집 형님이 심으라고 주신 토마토!! 

'가지'도 잘 크고 있죠.

아피오스(인디언감자/콩감자) 꽃이 피었습니다.

















여름의 일상..

저수지 근처에 오디가 많이 있어서 많이 따 먹었네요. ^^

여름에 장마때 필요한 우비.. 하지만 팔이 터져서 반품 ㅋㅋ




물준다고 호스 땡겨서 조금씩 주고 있다가 사진 한장!


여름에는 진짜 풀이 너무 잘 자라더군요. ㅠㅠ

이건 일하다가 한무리의 새가 지나가길래 찍어 봤네요. ^^

고모부 집에 피었던 수국~

'호라산 밀' 국내 밀하고는 수염 길이가 다르더라고요.


아침에 야외 화장실 갔다가 엄청 커서 순간 뒤로 물러났죠!!!

여름에는 벌레, 잡초!!!

여름이 되니 제일 큰 문제는 진드기가 제일 큰 문제.. 그리고 
대를 갈아 먹는 이 벌레가 제일 문제입니다.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둘러보면 
하나씩 끊어서 먹고 있죠.

 


 그 다음은 잡초죠. 여름에 확실히 잡아주고 가을에는 약간 덜 신경을 써도 되더군요.



확실히 청정지역이긴 하네요. ^^

개구리들이 아침이나 오전까지는 여기저기 뛰어 다닙니다.
역시 도시와는 다르네요. ^^